[화제의 전시] 이수헌 장로 ‘아름다운 동행’ 사진전

사진작가 이수헌 장로의 4번째 전시회 ‘아름다운 동행’이 11일 서울 상수동 극동방송 갤러리에서 열려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꽃’이다. 이 장로가 이스라엘을 방문해 들과 산에 핀 꽃들을 찍은 작품 중에서 25점을 선별했다(사진).

이 장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자연 속에서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피고 지는 순리를 보면서 우리는 인생의 진리를 발견한다”며 “전시를 통해 질서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이 증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일 열린 개관예배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되며 주일은 휴관한다.

노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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