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로 추석 보름달… 비온 뒤 쌀쌀

Է:2017-10-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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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뜬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4일은 한반도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이 낀다.

서해에서 다가온 저기압 영향으로 1일 전국에 내린 비는 2일 오후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3일까지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저기압이 통과하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 앞뒤로는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진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지방 10도, 남부지방 15도 내외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일부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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