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 9월 21일 국내 출시… 128GB 모델은 오로라블랙 색상만

LG전자는 21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V30는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이면서도 무게가 158g에 불과하다. 두께 역시 7.3㎜로 얇다.

LG전자는 V30에 최신 컬러 트렌드를 반영했고, 내장 메모리 용량도 다변화했다. 64GB 내장 메모리 탑재 모델은 파스텔톤에 메탈과 글라스 소재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도록 은은한 모로칸 블루, 세련된 클라우드 실버, 깊이 있는 오로라 블랙, 로맨틱한 라벤더 바이올렛 네 가지 색상을 적용했다.

LG V30+(플러스)는 128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고, 오로라 블랙으로만 출시된다. LG전자는 V30 구매자에게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 50% 지원, LG전자 렌털 제품 9종 렌털비 최대 109만원(누적 기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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