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잡지 사상계에 ‘퇴원’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청준은 40여년간 권력의 메커니즘과 이에 대한 인간 정신의 대결을 주로 그려냈다. ‘이어도’(감독 김기영) ‘낮은 데로 임하소서’(감독 이장호) ‘서편제’(감독 임권택) ‘밀양’(감독 이창동) 등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책 표지 그림은 이청준의 고향 후배 김선두 화백이 맡았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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