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장미축제 192만명 방문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달 열린 서울장미축제에 192만명이 방문해 197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중랑구는 올해 방문객 숫자가 ‘중랑천장미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2013년의 5000여명과 비교할 때 384배가 넘고 외국인 방문객도 5만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예측연구소는 서울장미축제 기간 축제 진행비와 부스 운영 매출액, 방문객 지출액 등 직접 지출액이 97억4299만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를 생산유발효과로 환산하면 196억8993만원, 이에 따른 총 고용 유발 효과는 232.5명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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