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선 김진 소장, 김형식 한반도국제대학원대 교수, 유권신 수원제일교회 목사, 임진기 휴먼앤휴먼 사무총장, 홍창진 신부가 패널로 참석해 ‘왜 디아코니아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견해를 밝혔다. 유 목사는 “오랜 시간 복지단체를 운영하면서 봉사자들의 모습 가운데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동기부여를 점점 잃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연구위원으로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연구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형식 교수의 책 ‘희망이 있다면 외롭지 않다’ 출판기념회도 열렸다. 디아코니아 정신을 알리기 위해 연구소가 출간한 첫 번째 도서다.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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