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5.20)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역대상 16:27)

“Splendor and majesty are before him; strength and joy in his dwelling place.”(1 Chronicles 16:27)

모든 만물이 주로 말미암았음에도 불구하고 삶이 윤택하고 풍족할 때 사람들은 잘못된 길로 걷기 쉽습니다. 분명 잘못된 길로 걸어가면서도 잘못인 줄 모르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상투적인 이야기에 매몰돼 영원한 생명 되신 주님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모든 것이 나의 능력과 권능으로 됐다고 착각하며 살아간다면 자신도 모르게 다가올 비극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성도들은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영원한 본향을 향해 나아가면서 존귀와 위엄, 능력과 즐거움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말미암았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걸어갈 때 다가올 비극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손호경 목사(정선 고양리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