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작년 서수원점에 ‘HM 풋살파크’ 오픈

홈플러스는 대형마트의 전통적인 쇼핑 공간 틀에서 벗어나 지역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테일 엔터테엔먼트’의 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M스포츠와 손잡고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서수원점에 ‘HM 풋살파크’를 오픈했다. HM 풋살파크는 총 면적 약 2910㎡규모에 길이 4m, 너비 22m 국제규격 실외구장 2개와 길이 33m, 너비 12m 실내구장 2개를 갖추고 있다. 연중 어느때나 지역 시민이나 전문 클럽이 풋살 경기는 물론 유소년 축구 및 생활체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기존에도 인천 청라점, 인하점, 목동점에 각 1개 실외구장을 시범 운영해왔다. 대형마트를 활용해 도시에 부족한 체육시설을 채워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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