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3.21)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창 40:8)

“‘We both had dreams,’ they answered, ‘but there is no one to interpret them.’ Then Joseph said to them, ‘Do not interpretations belong to God? Tell me your dreams.’”(Genesis 40:8)

‘형통한 자’ 요셉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 됨을 이룬 존재로 등장합니다. 요셉은 이제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봅니다. 하나님과 하나 됨을 이룬 자이기에 요셉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을 해석합니다. 세상은 한 가지 현상을 두고 죄 된 인간의 잣대로 해석하기에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리스도인은 그 해석을 하나님께로 가져가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그 해석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신상엽 서울 토기장이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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