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정시-숙명여자대학교] 나군 인문계·자연계 100% 수능성적 선발

숙명여대는 2017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244명, 나군 760명을 선발해 총 1004명을 모집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는 가군, 인문·자연계는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 실기시험성적, 면접평가를 반영한다.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성적과 실기시험 성적을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문계, 자연계는 100%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올해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을 제외하고 수능성적과 실기시험 성적만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영역(체육·무용·미술은 3개영역, 음악은 2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2과목 평균) 4개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수학과와 통계학과의 경우 3개영역만을 성적에 반영하지만 4개영역을 반드시 응시하여야 한다.

숙명여대는 정원 외 전형인 기회균형선발 전형으로 23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 출신자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미등록 등으로 생긴 결원은 정시모집 해당 전형의 해당 모집단위 또는 해당 계열에서 충원한다.

숙명여대는 오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최초 합격자는 같은 달 25일 발표한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