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사건은 1950년 7월 25∼29일 미군 기병연대 예하 부대가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도와 쌍굴다리를 폭격하고 기관총을 발사해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의 희생자는 사망 150명, 행방불명 13명, 후유장해 63명 등으로 알려졌다.
노근리 평화상은 매년 인권·언론·문학 등 3개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27일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열린다. 영동=홍성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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