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인 문해 시화전’이 17일부터 21일까지 도청현관에서 열린다.
문해(文解) 교육이란 평생교육법 제2조 제3호에 의거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능력, 사회·문화적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문해, 인생에 글자 꽃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전시된 이번 시화전은 지난달 교육부 주최(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로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와 더불어 전국 44곳에서 동시에 열린 ‘제5회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의 일환이다.
경북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으로 대구대 종합복지관, 안동병원,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전시에 이어 요즘 전국에서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북도청 내 전시를 통해 성인 문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해 교육의 필요성을 큰 감동으로 전하게 된다.
경북 성인 문해 시화전에 참여한 작품 40여점은 도내 문해 교육기관에서 한글을 깨우친 70∼80대 어르신 학습자들이 생애 처음으로 직접 도전한 시화 40여점을 전시한 것이다.안동=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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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인 문해 시화전… 21일까지 도청 현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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