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요한복음 새롭게 보기

Է:2016-09-28 21:50
ϱ
ũ

리처드 보컴 지음/문우일 옮김/새물결플러스

[책과 영성] 요한복음 새롭게 보기
성경은 어린아이가 첨벙거리고 코끼리가 헤엄칠 수 있는 바다와 같다고 한다. 특히 요한복음은 정말 그렇다. 빵과 물, 빛과 어두움, 목자와 양, 포도와 포도주 같은 요한복음의 주요 상징들은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것들이다. 요한의 이야기는 스토리텔링의 걸작으로 꼽힌다. 어떤 배경을 가진 독자라도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 등장인물과 하나 되게 한다. 저자는 독자가 예수를 실제로 만나는 것처럼 묘사함으로써 예수가 제안하는 삶을 맛보게 한다. 이 책은 요한복음이 익숙하지만 더 파고들기를 원하는 이들이 봐도 좋다.

윤중식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Ŀ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