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350여명 직원 가족 초청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25일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직원과 가족 350여명은 이날 서울 롯데월드어드벤처와 경남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거나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3년부터 매년 가족 초청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쿠아리움 체험, 영화 및 야구경기 관람 등 가족단위 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롯데하이마트는 직원들의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가족기념일에는 조기 퇴근할 수 있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또 가족여행 시 경비와 선물을 제공하는 ‘가족사랑 연차제도’도 운영한다. 또 자녀를 임신하거나 출산하면 아기용품 세트를 보내주고, 난임치료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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