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영국 선교적 교회운동 소개한다

Է:2016-08-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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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 운동과 사역 현장을 소개하고 이를 한국교회에 적용키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대한성공회(의장주교 김근상)와 브랜든선교연구소(소장 김홍일 신부)는 17∼18일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선교적 교회, 개척자의 길을 가다’를 주제로 간담회 및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브랜든선교연구소는 대한성공회 소속 사제들이 결성한 선교적 교회 연구단체다.

대한성공회는 종교인구의 감소 등 급변하는 선교 상황에 대응하는 ‘한국형 선교적 교회’를 모색키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성공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국교회가 20여 년간 시도한 선교적 교회 운동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한국교회에 전수키 위해 영국교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17일 간담회에는 교회2.0, 교회개척학교 숲, 한국선교적교회네트워크 등 국내 선교적 교회 관련 단체들만 참석하고, 18일 공개세미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개세미나에서는 영국 내 활발히 일어나는 ‘교회의 새로운 표현(FxC·Fresh Expressions of Church) 운동’의 사역현황과 훈련과정이 소개된다. FxC는 변화하는 선교 상황에 발맞춰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들의 사역을 지칭한다.

공개세미나 주강사는 조니 베이커 영국 교회선교회(CMS) 개척자 훈련 책임자다. 청년·대안예배 공동체 사역자이기도 한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영국의 FxC 사역현황과 선교적 교회 운동의 흐름, 개척자 훈련과정에 대해 강연한다(02-739-0373, skhmission@daum.net).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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