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뉴욕 퀸즈 뉴라이프 펠로십 교회의 사모다. 남편과 함께 개척한 교회가 8년 차로 한참 성장하던 즈음, 돌연 교회를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남들의 인정은 받았지만 정작 자신의 영혼은 괜찮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멈춘 시간 동안 ‘인정 중독’으로부터 자유롭기, ‘착한 그리스도인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등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회복한 과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기 어려운 한국의 목회자 사모는 물론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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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성] 정서적으로 건강한 여성
제리 스카지로·피터 스카지로 지음/강소희 옮김/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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