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찬양사역자 배출한 국내 최대 CCM오디션 ‘가스펠스타C’ 여섯 번째 시즌 시작됐다

국내 최대 규모 CCM오디션 ‘가스펠스타C’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 그동안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 예비 찬양사역자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경연이다.

C채널이 주관하고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스펠스타C 6’는 지난달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시작해 1차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gstarc.ne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음원이나 영상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예선 합격자들은 다음 달 11일부터 스튜디오 예선을 치른다. 민호기 이삼열 동방현주 유효림 강찬 등 유명 CCM 뮤지션들이 대거 ‘멘토’로 참여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최종 ‘TOP 10’이 겨루는 본선 경연은 오는 10월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생방송 경연이 열리기 전에는 ‘TOP 10’에 대한 온라인 투표도 진행된다. C채널은 “본선 참가곡을 창작곡으로 했던 이전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기존 CCM을 편곡해 참여할 수 있게 했다”며 “온라인예선특별상을 신설해 ‘가스펠스타C 6’가 전문가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찬양의 축제’라는 점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가스펠스타C’에는 지금까지 찬양사역자를 꿈꾸는 예비음악인 2500여팀이 참가했다. 올해에는 대상 10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02-3153-1022).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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