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하신 하나님,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를 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들의 슬픔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부상을 당한 이들이 온전히 치유되게 하옵소서. 폭력을 목격하고 두려움에 떨던 이들의 심령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테러가 일상이 된 오늘, 하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구촌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 테러의 고리를 끊어 주시옵소서. 존귀한 생명을 도구로 삼는 교만을 버리게 하옵소서.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미련함을 용서하옵소서. 폭력과 증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칼은 칼로 망하게 됨을 깨닫게 하옵소서. 정의와 평화의 물결이 온 세상을 덮게 하옵소서.
은총의 하나님, 공중의 새 한 마리도 보살피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을 찬양하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생명을 사랑하고 아끼게 하옵소서. 천하의 그 어떤 것보다 생명이 존귀함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온 땅의 생명을 지으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하는 그 날을 속히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변창배 예장통합 기획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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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여는 기도] 7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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