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기재부, 亞 13개국 중견 공무원 25명 초청 금융정책 연수 실시

기획재정부는 11∼22일 제11차 아시아 중견공무원 초청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재부는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연수를 실시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224명이 연수과정을 이수했다. 올해는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등 13개국에서 25명의 금융정책 담당 과장급 공무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 신용보증기금, 자산관리공사, 기업은행 등 15개 기관 강사들이 우리나라의 금융정책 경험과 금융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아시아 중견공무원 연수단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각국의 금융제도 및 금융시장 발전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제뉴스]
☞ OECD 가입 20년… 노동지표 여전히 바닥권
☞ 저비용 항공 '고공비행' 11년 만에 승객 1억명
☞ 국내 금융시장 이번엔 '사드' 악재
☞ 올 하반기 공공임대주택 3만9000가구 입주자 모집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