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행복나눔 음악회’ 열려

한국해비타트(대표 송영태)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14회 행복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 음악회에는 그룹 젝스키스 멤버인 강성훈, 그룹 해바라기의 일원이었던 유익종, 힙합 뮤지션 알피, 팝페라 가수 인치엘로, SBS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했다. 방송인 최윤영은 진행을 맡았다.

음악회는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여성들의 집짓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여성들의 집짓기’는 여성들이 힘을 모아 집짓기 봉사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수익금은 ‘여성들의 집짓기’ 프로그램을 통해 장마철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들을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바자회도 열렸다. 바자회에는 행사 취지에 동감한 의류회사 화장품회사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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