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씨와 소송전을 벌여 2007년 대법원에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아내는 등 이단과의 싸움에서 선봉에 섰다. 또 신천지 척결을 위해 지금도 국민일보를 비롯한 기독교 언론과 협력하고 있다.
감사예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을 지낸 장차남(온천제일교회) 원로목사는 “30년 전 믿음의 지팡이를 가지고 출발했던 초심을 잃지 말고 다시 30년을 출발하는 새로남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예배 후 ‘감사와 축하의 시간’에는 교계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의 축하와 격려,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새로남교회는 1986년 대전시 서구 변동의 지하예배실에서 출발해 가장동, 탄방동 시절을 거쳐, 2004년 만년동에 새 예배당을 건축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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