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존 웨슬리 회심 278주년 행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사회평신도국(위원장 안승철 감독)은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의 회심 278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감리회 본부에서 ‘생명나눔 특별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선 올 사순절 기간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이 진행한 장기기증운동과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에 참여한 고양 아름다운교회(조계성 목사), 인천 일신중앙교회(양계승 목사), 홍성중부교회(김유천 목사) 등 18개 교회에 감사장이 수여됐다.

임석구 이사장은 “장기기증으로 이웃 사랑을 전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라고 전했다. 기감은 지난해 아펜젤러·스크랜턴 선교 130주년 기념사업으로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모금 활동을 펼쳐 시각장애인 6명의 각막이식 수술을 지원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