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방송, 크리스천 토크·집회 중심으로 프로그램 개편

C채널방송(대표 김명규)은 9일부터 크리스천 토크와 집회 콘텐츠를 중심으로 봄 개편을 한다. 글로벌 토크 프로그램 ‘세계를 움직이는 힘! 한인디아스포라를 만나다(사진 왼쪽)’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한인들이 살고 있는 해외로 가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오픈뱅크 이사장 최회섭, 재미교포 최초의 여성 의학박사 이기숙, 고리 원전 1호기를 만든 김재주 박사 등을 만난다.

‘청년을 깨우는 집회’를 표방하는 선교단체 케어코너즈(대표 이아브라함)의 집회를 ‘브레이크 타임(오른쪽)’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독점 방송한다. 2014년에 발족한 케어코너즈는 영상, 찬양, 드라마를 통해 무엇이 믿음이고, 의미 있는 인생인지 질문을 던진다. 현직 목회자가 진행하는 종합정보 보도프로그램 ‘C채널 매거진 굿데이’는 매주 화∼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보, 교양, 뉴스가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양인순(성지교회) 문강원(원천교회) 유병용(브니엘교회) 목사가 진행한다.

강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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