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기억력 향상·성인병 예방·다이어트 효과

최근 초콜릿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코코아 함량이 60% 이상인 다크초콜릿의 경우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항산화 작용과 항암, 노화방지, 충치 억제 등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성분이다. 서울대 의과대학 정명희 교수팀에 따르면 폴리페놀은 헬리코박터 피롤리균이 일으키는 위점막 손상을 억제해 위염 뿐 아니라 암 억제 효과도 있다고 발표했다. 폴리페놀이 제 4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이유이자, 초콜릿이 몸에 좋다는 증거다.

롯데 제과는 현재 2종의 드림카카오 초콜릿(사진)을 판매 중이다. 카카오 함량이 기존 초콜릿보다 2∼3배 이상 높고, 폴리페놀 함량도 높은 게 특징이다. 제품별로는 카카오 함량이 56%인 ‘드림카카오56’의 경우 폴리페놀 함량이 960mg에 달하고, 카카오 함량이 72%인 ‘드림카카오72’는 1353mg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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