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과잉 서울 택시, 올해 74대 등 20년간 감차

Է:2016-04-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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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인 서울 택시 1만1000여대가 올해 74대를 시작으로 20년에 걸쳐 감차된다.

서울시는 업계와 노조 대표, 전문가, 시 공무원 등 9명으로 택시감차위원회를 구성해 5차례 회의를 연 끝에 감차보상액과 연차별 감차물량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차위원회에서 결정한 대상 감차보상액은 법인택시 5300만원, 개인택시 8100만원이다. 예산으로 대당 1300만원(국비 390만원, 시비 910만원)이 지원되고 나머지는 개별 사업자 출연금과 국토교통부가 지급하는 부가세 경감액 인센티브로 충당된다.

시는 당초 올해 100대를 감차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자 출연금 규모 등을 고려해 감차 규모를 74대로 줄여 9월 1일부터 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올해 감차에는 총 53억2200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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