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더샵’ 생활인프라 탄탄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소사벌 더샵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총 81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로 구성됐다.

소사벌지구는 공공택지 중에서도 지난 3월 토지 준공을 한 ‘완성형 택지지구’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평택시청,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이 인접해 있고, 도보생활권 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배다리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일정은 이달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소사벌 더샵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 1인당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 방문객 수에 상응하는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평택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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