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밀알의 기적’ 캠페인] 초대 지회장 이명섭 목사…“빈곤 아동 돌보며 사랑 실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10일 월드비전 안성지회를 창립하고 경기도 안성 보배성결교회(이명섭 목사)에서 창립감사 예배를 드렸다(사진). 이날 예배에선 안성지역 29개 교회 41명의 목회자 등이 안성지회 임원 및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월드비전 교회협력 홍보대사인 CCM 가수 동방현주가 지회 창립을 축하하는 특별찬양 순서를 가졌다.

초대 안성지회장에는 이명섭 목사가 선임됐다. 이 목사는 “안성지회를 통해 안성지역에서의 월드비전 구제사역이 확대돼 지역사회와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빈곤 아동들을 돌보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지회장에는 김중근(예인침례교회) 김기현(안성성결교회) 양신(안성제일장로교회) 류승빈(안성제일감리교회) 목사, 사무총장 김명현(꿈의교회) 목사, 서기 박종식(평안성결교회) 목사, 회계 장덕수(삼죽성결교회) 장로, 감사 노성철(매산장로교회) 진민현(삼일장로교회) 목사, 고문에는 구자영(서안성장로교회) 명예목사와 박흥덕(서안성장로교회) 고정열(안성제일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위촉됐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