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4.8)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 4:20)

“If anyone says, ‘I love God,’ yet hates his brother, he is a liar. For any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whom he has seen, cannot love God, whom he has not seen.”(1John 4:20)

미움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움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파괴하고 자신마저 그렇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독소와 악한 산출물을 뿜어내는 미움은 마음에 쓴 뿌리를 내리게 합니다. 사랑은 잠시도 머물고 싶지 않은 지옥 같은 곳을 천국으로 바꾸지만 미움은 행복하고 즐거운 천국을 지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사랑은 모든 사람을 승리자로 만들지만 미움은 모두를 패배자로 만듭니다. 족쇄와 같이 하나님께 더 나아가지 못하도록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미움을 끊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용서와 사랑뿐입니다.

<이상윤 한세대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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