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기업 평판 관리 컨설팅 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I)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아마존이 3년 연속 평판 좋은 기업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삼성전자의 순위도 올해 급상승했다고 주목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7.7점으로 10위권에도 못 들었지만 올해는 3위(84.4점)로 순위가 올랐다. RI는 삼성전자의 순위 급상승 이유로 스마트폰 갤럭시와 혁신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꼽았다.
반면 애플은 73.5점을 기록해 2년 연속 100위 안에 들지 못했다. RI는 소비자들이 애플 제품에는 친숙하지만 애플이란 기업 자체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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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삼성전자, 미국내 평판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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