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안전사고 ‘0’ 달성을 위해… 마라톤 참가자 모집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안전 공감 마라톤’을 개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제2회 안전 공감 마라톤 참가자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5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마라톤 코스는 5㎞와 10㎞ 두 개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졸음운전방지용품 세트와 기능성 티셔츠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마라톤 참가비는 종목에 관계없이 1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된다. 마라톤 후에는 아이돌 그룹 달샤벳과 힙합공연팀 필올라잇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장 내에서는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졸음운전 체험 존, 안전 코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전 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써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현대글로비스와 국토교통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한다. 안전공감 마라톤 외에도 현대글로비스는 졸음운전 방지 키트(Kit) 배포, 어린이 재난재해 예방교육, 구호품 제작과 재해지역 운송 지원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