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무주 개최 ‘세계 태권도선수권 대회 ’조직위 창립 총회

Է:2016-03-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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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무주 개최 ‘세계 태권도선수권 대회 ’조직위 창립 총회
엠블럼·오른쪽 사진은 마스코트
내년 6월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운영·관리할 조직위원회가 22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0여명이 참가한 총회에서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 회장과 송하진 전북지사가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 이대순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 김운용 대한태권도협회 명예회장, 이승완 대한태권도협회 협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 4명이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되고 230여명이 조직위원 혹은 자문위원으로 뽑혔다.

조직위는 이날 대회 상징물인 엠블럼과 마스코트 ‘태리(Tae-ri)’와 ‘아랑(Arang)’을 발표했다. 엠블럼은 태권도 겨루기 동작을 붓으로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태리는 ‘태권도로 하나 되는 우리’, 아랑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라는 뜻을 담았다.

조직위는 5월 4∼8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리우올림픽 참가 국제심판·코치 초청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내년 6월 22∼30일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열리며 세계 160여 개국 선수와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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