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3월 8일] 언약을 지키는 신앙

Է:2016-03-07 17:55
ϱ
ũ
[가정예배 365-3월 8일] 언약을 지키는 신앙
찬송 :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8장(통 40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1장 8∼16절


말씀 :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상황과 환경에 처해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깊이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삶의 극적인 지점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언약은 당신의 말씀의 효력이 끝까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실함과 또 자신이 약속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는 그런 사람들과의 약속과 신뢰 속에 효력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오직 한 가지는 바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 다가와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정하는 삶을 주님은 원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의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렘 32:40) 하나님의 언약을 이야기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다니엘은 이런 언약적 믿음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뜻을 정했습니다(8절).

왕이 먹는 그 음식들을 내가 받는다는 것은 그 국가에 예속된 특별한 신분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그 당시에 왕의 진미와 포도주는 이미 그들이 믿는 신에게 바쳐졌던 음식을 왕에게 올린 것이기에 그 음식이 아무리 호화로운 음식이라 할지라도 다니엘과 세 친구는 부정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믿겠노라 결단하면서 ‘술을 먹지 않겠다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결단할 때가 있습니다. 그 결단이 바로 다니엘의 결단과 같은 성격의 것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도 뜻을 정하여 그것을 지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9절) 그러나 그 일을 시행하다가 개인적으로 자기가 어려움을 당할까봐 환관장은 매우 염려합니다. 그 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고수한 다니엘과 세 친구의 승리가 드러납니다(15절).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다른 소년보다 건강하고 안색이 좋아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뜻을 정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고자 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그의 백성에게 승리의 손을 들어 주십니다. 이왕 믿는 것 세상과 타협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앙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외로운 영적 전쟁입니다. 뻔히 할 수 있는 것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지요. 믿음의 모험을 하십시오!

기도 :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종필 목사(이천중앙교회)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Ŀ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