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급 중형 SM6 최고급도 2000만원대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3월 출시할 중형세단 SM6의 가격을 2325만∼325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력 볼륨모델인 가솔린 2.0 GDe가 2420만∼2995만원으로 최고급 모델까지 모두 200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한다. 가솔린 터보 1.6 TCe는 2805만∼3250만원, LPG 모델 2.0 LPe는 2325만∼2670만원이다.

SM6에는 ‘국내 최초, 동급 최초, 동급 최고’의 다양한 신기술이 기본사양과 추가선택 사양에 대거 적용됐다. 랙 구동형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 전방 LED 방향 지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SM6는 2월 1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