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서부 목회자 350여명 초청 고양 명지병원 신년 조찬기도회

Է:2016-01-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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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서부 목회자 350여명 초청  고양 명지병원 신년 조찬기도회
경기도 고양시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28일 오전 7시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 북서부지역 목회자 350여명을 초청해 신년 조찬기도회를 가졌다(사진).

기도회에는 고양·김포·파주 지역 목회자와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 김태원 이운룡 국회의원,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 교직원 등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의 화합과 발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또 경기북서부 교회와 명지병원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의료선교와 봉사활동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장향희(든든한교회) 목사는 ‘은혜의 불을 피웁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의 불을 꺼뜨리지 말고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인 생명 구원의 삶에 모든 것을 내어주는 명지병원과 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기도회에서는 기독서포터즈와 기독홍보대사, 기독헬스리더 위촉식도 진행됐다. 제5대 기독서포터즈 단장에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유관재(성광교회) 목사, 기독홍보대사에 장 목사, 기독헬스리더로 김영주(효진교회) 목사 외 20명 등이 위촉됐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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