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는 다음세대의 창의성과 인내력,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인문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 1인 2악기를 다루도록 교육하며 오케스트라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 같은 교육 방식으로 2014∼2015년 미국 보스턴대 워싱턴주립대 펜실베니아주립대 등 명문 대학에 5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대천 이사장은 “스스로 많은 것을 보고 느낀 경험을 유기적으로 재창조할 수 있는 사람이 미래 사회를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기술 발전 등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선 다음세대의 교육 방향이 바뀌어야 할 것”이라며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교육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02-594-1005).김아영 기자 cello0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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