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화운동본부 11일 신년하례 감사예배

㈔한국복음화운동본부(한복운·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해 사역들을 소개한다.

감사예배에서는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설교하고, 총재 이종인 목사는 신년사를 전한다. 김원춘 목사의 축시에 이어 김수진 손동아 곽도희 목사의 축사, 전용만 장효근 김종기 목사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복운은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대표회장 정상은(김해 주안교회) 목사와 여성대표회장 오영자(민족복음기도원) 목사를 필두로 한국교회 부흥을 견인하는 사역에 박차를 가한다.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4·6·8·10월에 부흥성회 및 영성수련회를 갖는다. 11월에는 제3차 필리핀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복운은 “지난해 한복운은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위해 다양한 사역을 펼쳤다”며 “특히 11월 2∼7일 필리핀 마닐라 앙헬레스 지역에서 열린 선교대회에는 800여명이 결신하는 열매도 맺었다”고 말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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