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올해 통일운동에 주력한다

Է:2016-01-04 18:21
:2016-01-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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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5일 교단의 신년 계획을 발표하며 올 한 해 사역의 초점을 통일운동에 맞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이를 위해 통일기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해부터 1년 예산의 1%를 통일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여기에 교단 소속 전 교회가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교단 차원에서 탈북민들을 위한 목회와 교육, 북한지역을 위한 대북 사업도 지속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제 구호개발기구 ‘굿피플’을 통해 북한 어린이를 위한 결핵약·급식·미숫가루 지원, 옥수수 사업과 콩식품 가공공장 지원 등에 다년간 수십억원을 지원했다. 2007년부터 200억원을 들여 평양에 대지면적 3만㎡에 연면적 2만㎡, 지하 1층·지상 7층, 260병상 규모의 조용기심장병원 건축도 추진하고 있다.

이영훈 총회장은 “성령운동을 기반으로 사회적 돌봄과 섬김의 사역을 확장시켜나갈 방침”이라며 “통일을 향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훗날 북한교회 재건과 북한 내 의료·교육 시설 확충에 귀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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