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행복한 정오의 브런치 콘서트’ 열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국민희망실천연대가 주관한 ‘맛있고 행복한 정오의 브런치 콘서트’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렸다(사진). 건전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여의도 지역 직장인들과 소통하자는 취지다.

박윤신(컬쳐리액션 대표)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천재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남매 듀오 필로스가 현란한 손놀림으로 보사노바와 팝송을 연주했다. 바이올리니스트 KoN은 재즈곡 ‘LOVE’를 연주하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수록곡 ‘지금 이순간’도 불렀다. 콘서트에는 인근 지역의 직장인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글=이사야 기자·사진=전호광 인턴기자 Isaia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