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2월 25일] 메시아 왕국의 생활

Է:2015-12-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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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12월 25일] 메시아 왕국의 생활
찬송 : ‘기쁘다 구주 오셨네’ 115장(통 11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11장 1∼9절

말씀 : 이 땅에 임마누엘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은 이사야 선지자가 본 그대로 성령이 충만한 분으로 오셨고 주권적인 통치자였지요. 이제 그리스도의 오심과 다스림에 대한 예언에 이어서 선지자는 메시아의 왕국이 어떠할 것인가에 대한 생활의 모습을 미리 보여 줍니다.

첫째, 메시아의 통치로 삶에 있어 큰 평강과 평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사야는 어깨에 정사를 메신 그리스도를 보고서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그러니까 장차 그가 다스리실 메시아 왕국은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평화롭게 ‘거하리라’는 상징적인 약속들 가운데서 조화와 일치가 암시되고 있지요. 지금은 비록 사납고 난폭한 성질을 가진 사람도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 기질이 완전히 바뀔 것입니다.

우리의 현실과 너무나 다른 모습들 곧 표범과 염소의 어린 새끼들이 함께 눕고 사이좋게 지내도록 길들여진 평화로운 미래를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둘째, 메시아의 통치로 모든 피조물이 온유함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이전에는 동물들끼리 서로 피 흘리며 싸울 필요가 없었던 것처럼 이런 평화로운 모습이 메시아 왕국에서 다시 회복된다는 사실입니다. 밀림의 왕으로서 ‘사자’가 더 이상 게걸스럽게 살코기를 먹지 않고 소처럼 풀을 뜯게 될 것이며 독이 사라진 독사를 아이들이 만지며 장난하도록 내버려둬도 괜찮습니다.

이런 변화의 역사는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의 마음에 성령이 역사할 때 가능한 일이지요. 여태까지 세상의 온유한 자를 짓밟던 난폭한 자들이 복음의 능력으로 온유해질 것을 기대할 수만 있어도 기쁜 일입니다.

셋째, 메시아의 통치로 모든 두려움에서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목자장이신 그리스도는 자기 양떼를 보살피실 뿐만 아니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라는 말씀대로 밖에 있는 원수들이 그들을 조금도 괴롭히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이 세상에서는 힘을 가진 자가 약자를 깔보고 다스리는 형국이었지만 메시아 왕국에서는 연약한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힘센 자를 이끌어 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의 평강을 닮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충만할 때 사람들의 분노와 증오를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것보다 이 땅에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의해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기도 : 평강의 왕이신 하나님, 우리에게 온유함을 회복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떠한 두려움에서도 구원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에스더 목사(요나3일영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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