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구상반려암(사진), 낙동강 하구, 오륙도, 이기대, 태종대 등 부산지역 12개 지질명소가 2013년 육지에서는 처음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으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지질공원은 지형·지질 유산과 함께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함께 지닌 지역을 보전하고 연구·교육·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201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는 6곳이 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부산시가 국가지질공원에 이어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있는 세계지질공원은 2010년 인증된 제주도가 유일하다. 경북 청송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일부 지방자치단체도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려고 용역을 추진 중이다.
부산국가지질공원은 갈맷길과 중복되는 곳이 많다. 미리 정보를 알고 걸으면 더욱 알찬 트레킹이 될 것이다. 이기대와 태종대, 아미산 전망대 등에서 지질명소 해설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페이지(geopark.busan.go.kr)나 현장에서 접수한다(부산시 환경보전과 051-888-3633).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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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메모-부산국가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 도전… 아미산 전망대 등 3곳에 해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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