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특집-한양사이버대학교] 개교 이래 등록금 인상 없어… 장학금 규모도 최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이다. 국내 최초로 개원한 사이버대학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의 10개 전공에 재학생 830명이 공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13학년도 1학기부터 국고 지원을 받아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특성화 사업으로 개설했다.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와 연계해 차세대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경영학부다. 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학과,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경제금융학과에 꾸준히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사이버대 가운데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주고 있다. 2002년 개교 이후 등록금 인상이 한 번도 없었다. 1학기 6학점씩, 재학 기간 중 최대 30학점까지 한양대 정규수업을 수강해 학점 인정을 받을 수도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일반입학전형 외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부처공무원 위탁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의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두고 있다. 자기소개 향후학업계획(70점), 적성검사(30점)로 선발한다. 입학 홈페이지(go.hycu.ac.kr)나 전화(02-2290-00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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