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승차거부 없는 ‘택시 해피존’ 운영

서울시는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심야에 강남역∼신논현역 구간(770m)에서 새치기·승차거부 없는 ‘택시 해피존’을 운영한다. 이 시간대에 해피존 구간에 설치된 양방향 3곳씩 총 6곳의 임시 승차대 중 1곳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 순서에 따라 택시에 탑승할 수 있다. 해피존 내에서는 콜택시 호출을 할 수 없고 타 시·도 택시도 승객을 태울 수 없다. 택시는 승객을 골라 태울 수 없는 대신 탑승 건당 3000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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