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달 경기 화성에 ‘신동탄파크자이’ 982가구 분양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화성에 ‘신동탄파크자이’ 1차(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구봉산 등산로가 연결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신 단지 내에 힐링, 스포츠, 키즈 등 9개의 테마를 가진 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2018년 1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 능동 696-2번지에 개관한다(1544-6627).유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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