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인의를 찾아서]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11개 람스센터 ‘최고 사령관’

197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95년 대구여고, 2001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각각 졸업했다.

365mc 신촌점 대표원장 자격으로 전국 365mc 산하 11개 지점이 운영하는 람스센터의 ‘최고 사령관’ 역할을 수행 중이다.

365mc비만의학교육원 초대원장도 맡고 있다. 365mc비만의학교육원은 비만치료를 위해 365mc를 찾는 비만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올바른 식이·운동요법과 치료법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곳이다. 김 대표원장은 2011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대표원장은 람스(LAMS) 개발 및 시술 등 365mc의 거의 모든 학술연구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항노화 및 미용의학 분야 국제 학술회의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람스 등 신개념 비만치료법의 효과를 검증한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하기 위해서다. 김 대표원장은 미국미용의학회 정회원이기도 하다.

김 대표원장은 기존 지방흡입수술과 각종 비만시술의 단점을 보완해 1시간 이내에 국소 마취 아래 흉터 없이 지방조직을 제거하는 신개념 비만치료법인 람스에 대한 연구로 2014년 대한지방흡입학회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신간 ‘잘 빠졌다! 람스 LAMS’를 출간, 관심을 끌었다. 람스의 원리와 시술과정, 효과를 높이는 자가 관리법 등 의료정보는 물론 비만치료 성공 케이스, 건강하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한 팁까지 골고루 담은 비만관리 지침서다.

김 대표원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이어트, 비만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정보는 매우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대중들에게 신개념 비만치료법 람스 시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이기수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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