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퇴하는 유럽교회에 영적 부흥의 불씨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2015 베를린 국제성시화대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오는 21∼28일 독일 베를린비전교회에서 ‘성시화와 통일은 우리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2015 베를린 국제성시화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한국과 독일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15개 나라 100여명의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참가한다. 22일과 23일 오전에는 ‘2015 세계성시화 지도자 전략회의’를 열어 성시화운동의 전략을 나누고, 저녁에는 총재인 김인중(안산 동산교회) 목사가 말씀을 인도한다.

운동본부는 2012년 10월 유럽 국제성시화순회대회를 열고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6개 나라 9개 도시에 성시화운동본부를 조직해 쇠퇴하는 유럽교회에 영적 부흥의 불씨를 지펴왔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에서 국제성시화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라고 믿는다”며 “한국교회와 세계 한인디아스포라교회들이 성시화와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시화운동이란 ‘전 교회가 전 시민에게 전 복음을 전한다는 ‘3전(全) 운동’으로, 한국은 1972년 강원도 춘천에서 시작됐다.유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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