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온라인 수출지원 프로그램 인기… 중소기업 신청 매월 30%씩 증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인 ‘이베이포비즈니스(eFB: eBay For Business)’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베이 측은 지난 5월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론칭한 후 지원 신청이 매월 평균 30%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FB’는 기업이 온라인 수출을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상품등록, 물류 관리와 배송, C/S 등 온라인 수출시 필요한 모든 판매 과정을 지원하는 기업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eFB’ 프로그램의 특징은 이베이코리아 전담 매니저를 통해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판매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담 매니저가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업종별로 이베이 전문가의 1:1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수출 시 중요한 요소인 물류 관련 서비스도 지원한다. 우체국 소형포장 및 EMS, UPS, DHL, FEDEX 등 주요 물류업체와 협력해 업종별로 경쟁력 있는 배송수단을 연결해 배송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대량 상품 등록·관리·수정, 자사 ERP와 시스템 연동에 관한 컨설팅, 수출 신고 등 후속절차까지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원 기업의 숙련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최대 7개월간 단계별 맞춤형 온라인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민지 기자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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