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사진)롯데그룹 회장이 11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신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확인한 뒤 부산지역 대학·고등학교의 취업 담당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롯데의 사업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또 “롯데가 부산지역 창조경제 확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사직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주대행을 역임한 신 회장은 2008년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영입하는 등 야구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표해 왔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은 단 한 차례도 한국 국적을 포기한 적이 없고 한국 롯데는 일본 롯데에 비해 매출액 17배, 자산은 20배 크며 연 93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한민국 기업”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신 회장의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에 대비한 공식 해명 성격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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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회장 “부산 창조경제 확산 주역될 것”
부산혁신센터·사직구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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