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통일 경험 공유, 남북 분단 70년 극복 모색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설립된 북한인권정보센터(NKDB·이사장 박종훈·사진)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분단 70년 극복과 독일 통일 25년의 경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독일 콘라드아데나워재단, 과거청산통합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 세미나는 노르베르트 에쉬보른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장이 참석해 개회사를 전한다. 또 올리버 슈페를링 독일 연방공화국 대사관 정치부 1등 서기관과 박종훈 NKDB 이사장이 축사를, 이재춘(NKDB 통일아카데미 원장) 전 러시아대사가 기조연설을 한다(02-723-604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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