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협회 새 이사장 김영진 장로

한미문화협회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정·교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진(강남교회 장로·사진) 제6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굳건한 한·미 동맹과 교류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250만 미주 한인은 매우 소중하고 감사한 우리 민족의 자산으로 2·3세 한인 청년·대학생에게 한민족의 정체성과 비전을 심어주는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과 제도 확립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한미문화협회는 한·미 간 우호와 유대강화, 글로벌시대 한인 2·3세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 이사장은 농림부장관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역 노숙인센터 ㈔해돋는마을 이사장, 한일기독의원연맹 공동대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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