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모집 가이드-성신여자대학교] 학생부 전형 서류로 평가… 수능 최저학력 적용 안해

성신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123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교과), 실기·특기자 전형으로 구분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1,2단계 모두 서류로만 평가한다. 1단계는 학교생활 충실성, 학업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2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바탕으로 인성과 전공적합성, 자기 주도성을 판단한다. 면접 평가가 없는 대신 전화, 인터뷰 등의 절차로 서류를 심도 있게 검증할 계획이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 가운데 목표의식과 열정을 갖고 미래 전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인재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376명, 지역균형 전형 115명이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교과 성적 90%와 출석 10% 비중으로 점수를 매겨 선발한다. 올해 489명으로 전년대비 80명을 확대했다. 학생부 전형은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자는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교과가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에 명시된 모집단위별 지정교과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실기·특기자 전형 중 어학우수자 부분은 1단계에서 공인어학성적이 100% 반영되고 2단계에서 공인어학성적 50%와 학생부 30%, 면접평가 20%로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한국어로 실시한다. 일반 실기 전형은 실기고사 70%, 학생부 30%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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